롯데카드,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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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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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롯데카드는 전월 사용금액에 비례해 할인 한도가 정해지는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를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는 주유·하이패스·대중교통·대리운전·쇼핑·골프 등 운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종에서 전월 신판 이용금액 중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 할인해주는 운전자 전용 할인 특화카드이다.

전월 100만원의 신판 이용실적이 있으면 당월 5만원까지 해당 업종에서 할인해 주는 방식이다.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30만원이며 할인한도의 상한선은 없다.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는 운전자들의 지출이 많은 곳에서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큰 강점이다.

전국 모든 주유소(LPG 포함) 리터당 80원 할인, 하이패스 이용요금 20% 할인, 대리운전 이용요금 10% 할인, 버스·지하철·택시 요금 10% 할인 등의 혜택을 준다.

고원석 롯데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는 회원의 사용금액에 따라 무제한으로 할인한도가 생성되는 업계 최초의 신개념 할인카드"라며 "주유, 하이패스, 대중교통, 자동차보험, 대리운전 등 자동차 생활의 모든 것을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운전자를 위한 필수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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