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10월까지 '양양 자연송이 특선' 행사를 마련한다.
가을의 미각 송이 요리를 다양하게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행사는 9월과 10월 두 달에 걸쳐 최상급 송이버섯을 생산하는 강원도 양양군과 함께 진행한다.
자연송이는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의 건강식품이자 다이어트 식품으로 성인병 예방과 항암작용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특히 양양 지방의 송이는 휘발성의 송이향 성분이 다른 지역의 송이보다 많아 뛰어난 향을 자랑한다.
이번 행사기간 중 일식당 모모야마에서는 자연송이코스, 송이 소금구이, 송이 주전자 찜 등을 선보이며 한식당 무궁화에서는 자연송이 갈비찜 정식과 돌솥밥 정식, 중식당 도림에서는 자연송이와 상어지느러미찜, 중국식 장어냉채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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