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8.29 대책' 시행 한 달을 맞아 총부채상환비율(DTI) 자율 적용에 따른 대출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점차 증가하는 등 효과가 일부 나타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무주택자 또는 1가구 1주택자에 대한 DTI 자율 적용이 시행된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13영업일간 금융회사가 국토부 주택전산망에 무주택 등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회를 요청한 건수는 75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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