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한국골프의 간판 최경주(40)와 아르헨티나의 골프 영웅 앙헬 카브레라가 10월4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희망나눔 스킨스 게임에 참가한다.
신한동해오픈 골프대회(9월30일∼10월3일)가 끝난 뒤 열리는 이번 대회는 1억5천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으며 상금 전액은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인천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함께 일하는 재단, 굿네이버스를 통해 사회공헌 기금으로 전달된다.
스킨스게임에는 최경주, 카브레라와 함께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는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홍란(24.MU스포츠), 김하늘(22.비씨카드), 이보미(22.하이마트), 조영란(23.요진건설)도 출전한다.
경기는 남녀 선수가 짝을 이뤄 공 1개를 번갈아치는 포섬 방식으로 펼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