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보릿디의 ‘쉐프메이드 디저트’는 전문 쉐프가 매장에서 즉석으로 만드는 이색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로 ‘키스미 망고’(4500원), ‘아이슈킹’(6000원), ‘미스 후르츠 사이공’(7500원) 등 10여종의 디쉬 메뉴가 준비됐다. 물랑초코 케이크, 맘마커트케이크 등 쁘띠 아이스크림 케이트도 다양하다.
아이스크림도 기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는 없는 한정판 맛과 매장에서 직접 만드는 웰빙 젤라또 ‘미녀와 젤라또’ (5500원), 비벼먹는 뷰티 요거트 하드락(4500원)을 선보인다.
아이스크림과 디저트,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하드락요거트에 음료를 더한 ‘토요일 밤의 프리마돈나’(7000원), 와플과 아이스크림에 음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로드웨이 와플 세트’(9500원) 등 세트 메뉴도 다양하게 출시됐다.
페이보릿디는 메뉴뿐 아니라 인테리어도 화이트와 핑크톤의 로맨틱한 공간으로 특별하게 연출했다.
120여석 규모로 이뤄진 3층은 벽화와 더불어 백스테이지 분장실을 연출한 스페셜존, 각종 모임을 위한 미팅룸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페이보릿디 매장과 새롭게 오픈한 청량리롯데점, 잠원점 등을 시작으로 2010년 하반기 오픈 예정인 신규 매장에 새로운 SI (Store Identity)를 도입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측은 “이번 매장 런칭을 통해 점점 세심해져 가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는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했다”며 “새롭게 도입된 SI컨셉의 매장을 확대 운영해 아이스크림 전문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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