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다음 달 업황전망 지수가 상승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 제조사 1천417개를 조사한 결과 10월의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가 9월(95.5)보다 4.9 포인트 오른 100.4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SBH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달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 업체가 절반 이상이라는 것이고, 100 미만이면 절반 미만임을 뜻한다.
이 지수는 올해 5∼9월 내내 기준치(100) 미만이었지만 다음 달 내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환율 효과에 따른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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