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 오른다" 고정금리 수요 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29 08: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가계의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금융위기 이후 가장 커졌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에서 고정금리 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14.3%로 집계돼 리먼 브러더스 파산 직전인 2008년 8월의 17.2% 이후 가장 높았다.

2000년대 초 20~30%에 달하던 고정금리 비중은 점차 낮아져 2008년부터는 한자릿수에 머무르는 수가 잦았다.

지난 6월 7.3%까지 내려갔던 고정금리 비중은 그러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지난 7월 12.5%로 올랐고 지난달 다시 높아졌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