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농민은 "장기화하는 쌀값 폭락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 달라고 요구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이 농가 민심만 흉흉하게 만들었다"며 "쌀 산업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적했다.
또한 신용사업을 우선하는 농협 중앙회를 개혁하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강행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문화마당을 출발해 MBC와 여의도역을 연결하는 2㎞ 구간을 행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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