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DNA 수사로 20대 성폭행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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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29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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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경찰서는 29일 심야에 주택에 침입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강간)로 김모(27)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8년 9월14일 0시 30분께 울산시내 한 주택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2009년 5월12일 0시20분께 울산시내 한 주택에 침입해 B씨를 성폭행하고서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8월29일 칠곡의 한 주택에 침입했다가 집주인에게 발각된 김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뒤 행적에 의심을 품고 DNA 감정을 거쳐 2년여 전 성폭행 사건을 밝혀냈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있으며 여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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