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는 "내달 3일부터 김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고구려'를 약 1년간 독점 연재한다"고 30일 밝혔다.
'고구려'는 미천태왕 때부터 고국원태왕, 소수림태왕, 광개토태왕, 장수태왕까지의 5대 이야기를 통해 한민족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소설이다.
김진명 작가는 "우리 젊은이들이 삼국지를 읽기 전에 먼저 고구려를 읽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 소설을 집필하게 됐다"라며 "17년간에 걸친 자료의 검토와 해석 끝에 이제 그 첫 줄을 세상에 내보내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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