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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협, 짐바브웨 장관과 건설산업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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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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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덕흠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와 짐바브웨 지노티웨이 과기부 장관(다섯번째) 등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30일 짐바브웨 지노티웨이 과기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건설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덕흠 회장은 지노티웨이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한국과 짐바브웨간의 우호증진과 민간교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23일 짐바브웨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을 지어주고 한국 전래동화책 등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장기적으로 경제협력 차원에서 건설산업 관련 기술협력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노티웨이 장관은 "한국의 경제가 급성장한 바탕에는 과학기술 및 선진화된 건설기술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의 건설기술을 짐바브웨에서도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지난 8월에 칭기라 총리와 함께한 전문건설협회의 도서관 건설 등 짐바브웨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에 대해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한국 방문때 박 회장을 만나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덕흠 회장을 비롯해 박찬수 표재석 김공가 박상희 이경운 이상현 부회장 등 KOSCA 중앙회 회장단과 짐바브웨 지노티웨이 장관, 카리만지라 과기부 국장이 참석했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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