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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흠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와 짐바브웨 지노티웨이 과기부 장관(다섯번째) 등이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이날 박덕흠 회장은 지노티웨이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한국과 짐바브웨간의 우호증진과 민간교류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그 일환으로 지난 8월 23일 짐바브웨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도서관을 지어주고 한국 전래동화책 등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장기적으로 경제협력 차원에서 건설산업 관련 기술협력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노티웨이 장관은 "한국의 경제가 급성장한 바탕에는 과학기술 및 선진화된 건설기술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한국의 건설기술을 짐바브웨에서도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지난 8월에 칭기라 총리와 함께한 전문건설협회의 도서관 건설 등 짐바브웨 교육환경 개선사업 지원에 대해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며 "한국 방문때 박 회장을 만나 꼭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박덕흠 회장을 비롯해 박찬수 표재석 김공가 박상희 이경운 이상현 부회장 등 KOSCA 중앙회 회장단과 짐바브웨 지노티웨이 장관, 카리만지라 과기부 국장이 참석했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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