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매년 10월 1일 거행되던 국군의 날 행사가 서울수복 60주년 기념행사와 통합해 지난달 28일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거행되었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와 각군 및 국직부대는 예년과 달리 국군의 날과 6·25전쟁 60주년 의미를 되새기는 차원에서 1일 부대별로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국방부는 이날 현충원 참배 후 국군의 날 유공부대(2개부대) 및 개인(9명)에 대한 표창수여 행사를 갖고, 이어서 6·25전쟁 60주년장병 정신교육용으로 제작된 특집다큐'NEVER FORGET'를 관람한다.
기념식 이후 장병 및 공무원은 전쟁기념관을 관람하며 6·25 전쟁을 되새기고 국방부 실무자를 선정, 장관주관의 격려오찬도 개최한다.
한편 각군(사단/여단급)도 현충탑 참배와 국군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부대 특성에 맞게 예비역 및 참전용사 초청행사, 부대개방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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