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원, 재닛 옐렌 연준 부의장 승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1 09: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미국 상원은 지난달 30일 연방준비제도(연준) 부의장으로 재닛 옐렌(63) 샌프란시스코 연준 총재를 승인했다.

지난 4월 버락 오바마대통령에 의해 연준 부의장으로 지명된 옐렌은 벤 버냉키 의장에 이어 연준에서 두번째로 높은 위치에 오르게 된다.

상원은 또한 새라 래스킨 메릴랜드주 금융규제위원장을 연준 이사회 신임 이사로 승인했다.

그러나 공화당 의원들의 반대로 피터 다이아몬드 MIT교수의 연준 이사 승인은 무산됐다.

은퇴한 도널드 콘 부의장의 후임으로 부의장이 되는 옐렌은 인플레이션을 규제하려는 "매파"라기 보다는 사회 문제들과 고용에 보다 민감한 온건 "비둘기파"로 알려져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