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지역의 대표적 온천인 의창구 북면 마금산온천관광단지에서 2일부터 온천축제가 열린다.
1일 창원시에 따르면 마금산온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합기도, 댄스 등의 공연과 마금산 온천가요제, 초청가수 무대 등이 3일까지 펼쳐진다.
또 마금산온천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입욕권이 주어지는 등반대회가 마금산과 마금산온천 구름다리, 천마산 일대에서 열린다.
이밖에 마금산온천의 유래를 소개하는 사진 전시회, 가고파국화축제 소망등 접수, 북면 먹거리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된다.
축제기간에 창원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천욕 요금을 30% 할인하며, 온천 꽃동산 조성지에 포토존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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