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비자물가가 18개월 연속 하락했다.
일본 총무성은 1일 8월 전국소비자물가가 작년 같은달에 비해 1.0%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18개월째 마이너스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박막TV 등 가전제품의 가격 하락이 물가하락을 주도했다.
8월의 완전실업률은 5.1%로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개선됐다. 실업자 수는 337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4만명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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