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문가 등 차세대 지도자 일행이 1일 울산 세계옹기문화엑스포를 관람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국가경영전략연구원과 국제교류재단의 국제교류프로그램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유럽차세대 지도자 21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울산시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의 옹기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봤다.
이들은 앞서 오전 9시부터 10시30분까지 울산시 동구의 현대중공업 산업시설을 시찰했다.
이번에 방한한 유럽차세대지도자 일행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체코, 덴마크, 독일, 이탈리아, 라트비아, 스페인, 스위스, 스웨덴 등 21개국 출신의 의회 의원, 기업가, 대학교수, 외교 및 언론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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