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인터파크도서가 오는 1일부터 제주 지역까지 당일 배송지역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터파크도서는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권, 충청권, 대구/울산 등 온라인서점 최다 당일 배송 지역을 확보했다.
이는 파주와 부산에 이어 최근 건립된 대전의 제3물류센터를 통해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망을 구축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제주 지역 고객들은 평일 및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결제를 완료할 경우 당일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인터파크도서는 당일 배송 확대 이후 해당 지역 내 매출 규모가 최대 27% 이상 상승하기도 했다.
한편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는 "당일배송 서비스 권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중심의 배송서비스 선도에 앞장 서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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