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신 한수원 사장, WANO동경센타 이사장 자격으로서 첫 회의 주재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김종신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ANO) 동경센타 이사장(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1일 일본 동경 케이오플라자호텔에서 아시아지역 이사장 자격으로 WANO 동경센타 첫 이사회를 주재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김종신 이사장은 최초로 사무국 직원평가제도를 도입하고, 전문직원 5명 채용, 회원사 연회비 구조혁신 검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이번 회의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인도, 대만, 파키스탄 등 아시아지역에서 원전을 운영하는 전력사 경영간부들이 참석, 원전 안전운영을 위한 WANO 동경센터의 역할 증대에 대해 폭 넓은 의견도 교환했다.
김종신 사장은 지난 4월 WANO 동경센터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추대돼 오는 2012년 4월까지 2년 동안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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