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1일 U-17 여자월드컵대회 우승을 이끈 여민지 선수와 부모를 시청으로 초청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골든볼(대회 최우수 선수)과 골든부트(득점상)를 거머쥔 여 선수는 김해시 진영읍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부모와 함께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에 살고 있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이날 여 선수와 부모를 격려하고 김해시체육회 우수선수 육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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