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지역 경제발전과 지역 위상을 높인 기업체 14곳, 근로자 1명, 단체 1곳을 '이천시 산업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 기업은 경기고속, ㈜아미바이오, ㈜실트론, 파고다가구, ㈜진로, 슈즈원, ㈜하이닉스반도체, ㈜선진, ㈜하이스텍, ㈜태명실업, 현대엘리베이터㈜, 우아미가구, 뉴트리바이오텍, 은성산업㈜ 등이다.
이밖에 이천미술협회가 기업사랑 단체분야에, 이천시청 예산공보담당관실 김홍진씨가 모범후견 공무원으로 선정돼 오는 8일 시민의 날 행사 때 상을 받는다.
시는 산업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 기업활동개선자금 우선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국내 선진지 견학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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