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3년간 기업 미납 저작료 42억6000만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2 15: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저작권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저작료 미납액이 4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형환(한나라당) 의원이 2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저작료 미납금액.미납업체 현황'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8월말까지 기업들의 저작료 미납액은 42억6000여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경우 모두 29억6600만원, 한국음원제작자협회는 12억3009백만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는 5400만원의 저작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미납금액은 2008년 3억3600만원에서 지난해 8억4000만원, 올해 8월말 현재 17억9000만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