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스마트폰에 저장된 각종 콘텐츠를 쉽고 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심플싱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PC에서 애플리케이션만 실행하면 자동으로 각종 단말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준다. 터치 몇번만 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음악, 동영상, 주소록을 손쉽게 전송할 수 있다.
지금까지의 방식은 PC와 휴대폰을 USB케이블로 연결해야만 데이터 싱크가 가능했다.
또한 드라이브 설치 등 사용이 어렵고, 매번 케이블을 연결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느껴왔다.
심플싱크 서비스는 이같은 불편함을 해소해 ▲번거로운 케이블 연결 절차 없이 파일 전송이 가능하며 ▲PC에 별도의 드라이브를 설치해야 하는 등의 복잡한 단계 없이 심플싱크 PC앱만 다운로드 받아 설치해두면 된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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