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 광주세관(세관장 진인근)은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1층에서 세관 130년 역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관세청 개청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관세청 개청 이전
및 이후의 생생한 모습과 세관 130년 역사 변천 과정 등 세관의 모습을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관 관계자는 "관세청은 지난 8월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인천공항, 인천을 순회전시를 실시한 후 이번 광주전시회를 끝으로 모든 전시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전시회에는 세관직원들의 업무현장 및 사라진 세관, 감시정 변천 등 사진 50점이 전시될 계획"이며 "방문객에게는 광주세관 홍보자료 및 FTA 등 세관의 주요업무 리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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