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존스 보좌관은 5~6일 러시아 남부 흑해 연안 휴양도시 소치에서 열리는 국제 안보 포럼에 참석, 국제 범죄와 사이버 안보 등에 대해 연설할 예정이다.
세계 40여 개국의 안보회의 고위 관계자와 대통령 보좌관, 총리 등이 참석할 이번 포럼에서는 자연 및 인공재난, 국제 범죄, 마약 거래, 불법 이민, 무기 및 핵 물질 이전, 해적 문제 등을 포함한 국제 사회 공통의 문제가 논의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존스 보좌관은 니콜라이 파트루세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와 별도로 만나 국제적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양국 간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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