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모바일.트위터 개설…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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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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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세청이 신속한 전달과 주요 정책에 대한 소통강화를 위해 홈페이지 새단장과 함께 트위터 서비스, 그리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국민들을 위해 모바일 전용 국세청 홈페이지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메뉴를 이용자의 기호와 선택에 따라 설정할 수 있도록 스마트형 아이콘을 도입했다.

또 정보의 정확성 향상을 높이기 위해 신고납부 페이지의 메뉴와 정보를 통일성 있게 전면 재구성했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무선인터넷 기반의 모바일 전용 국세청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한편 크로스(멀티 다중)브라우징 환경을 구성해 국세환급금 찾기 등 보안상 일부 제한됐던 서비스를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특히, 모바일 국세청(http://m.nts.go.kr)은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모바일 웹 버전으로 운영체제나 기종과 관계없이 국세청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nts.go.kr) 전면개편과 함께 국세청 소식 등을 신속하게 전달하는 '국세청 트위터'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국세청 트위터(http://twitter.com/ntskorea)는 최신 세금정보와 뉴스 등을 누리꾼들에게 전달하는 등 국민들과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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