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이유있는 주가급등…4분기 실적호전 <우리투자證>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6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최근 1주일 주가 15% 급등은 이유 있는 급등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3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은 일단 기존사업 ERP와 IFRS,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 만으로 연평균 20% 성장이 가능하다"며 "이는 매우 안정적인 수익구조에 양호한 현금창출원이 기대된다는 의미다"고 전했다.

정승교 연구원은 "특히 SK텔레콤과의 모바일 비즈니스도 이 기업의 시장 대비 프리미엄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라며 "더존비즈온이 겨냥하는 실질적인 결제사업 시간규모는 연간 3조원 내외로 이 분야에서 200억원 내외의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3분기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이지만 4분기를 기점으로 실적 호전 추이를 나타낼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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