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젊고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자체 브랜드(PL) '슈드'(SHUD)를 런칭한다고 6일 밝혔다.
'슈드는 기획과 생산, 유통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 SPA형 브랜드로, 'Simple, High Quality, Unique Sensibility, Depict'의 합성어다.
여성들의 도시 생활 패턴과 TPO(시간, 장소, 상황)에 적합한 스마트한 여성 캐주얼 브랜드로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감각의 디자인, 우수한 퀄리티에 부담 없는 가격대의 패션 아이템 100여종을 우선 선보인다.
가격은 티셔츠 1만원대, 셔츠와 블라우스 1만∼2만원대, 스커트와 팬츠 2만원대, 재킷 2만∼5만원대, 트렌치코트와 점퍼 5만∼9만원대이며, 가을과 겨울 필수아이템인 머플러와 넥워머는 1만원대에 판매된다.
11번가는 '슈드' 런칭을 기념해 전 상품 무료 배송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슈드'는 인기 배우 이채영을 모델로 발탁해 최근 마카오에서 의류 화보 촬영을 마쳤으며, 11번가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11번가,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의 앱서비스 위시클로셋(Wish Closet)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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