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헬로우깡통은 영등포구 문래동에 9번째 매장인 영등포 지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 인근 에이스 하이테크 시티 상가에 위치한 헬로우깡통 영등포점은 60여평 30여석 규모로 오피스 밀집 지역임을 감안, 갈비찜 정식 등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메뉴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다른 음식점에서 업종을 전환해 리모델링 창업한 영등포점은 기존 점포 활용으로 비용 지출을 줄였다.
또한 각종 주류 비품 무상 지원, 인테리어 비용 실비 처리, 가맹비 50% 할인 혜택, 200만원 상당의 POS시스템 무료 제공 등 헬로우깡통의 대폭적인 무상 창업 지원 시스템을 통해 창업 개설 비용을 최소화했다.
헬로우깡통의 유순창 이사는 "경기 침체로 창업 시장이 위축되면서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 리모델링 창업이 불황 탈출 전략으로 주목 받고 있다”면서 “업종 전환을 원하는 창업자들이 최소 비용 투자로 고수익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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