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내 최대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 www.duzon.co.kr)은 6일 ‘본죽’으로 유명한 한식 프랜차이즈 본아이에프㈜의 ERP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한국 웰빙 음식의 프랜차이즈화 및 세계화를 목표로 ‘본죽’, ‘본비빔밥’, ‘본국수대청’,’본도시락’ 등 4개 브랜드, 약 1,500여 가맹점을 보유한 종합외식기업이다.
더존비즈온은 자사의 대표적인 기업 맞춤형 ERP 제품인 ‘더존 ERP-U’를 적용해 전국 가맹점 POS와의 주문정보 연동, 사이버브랜치 연동을 통한 실시간 수금정보, 쇼핑몰주문 배송처리 등 확장솔루션을 동시에 구축했다.
이에 따라 본아이에프는 앞으로 대량의 주문에 대해서 빠르고 정확한 대응으로 수주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가맹점 및 쇼핑몰로부터의 수주, 출하, 수금, 매출마감 및 회계처리 등에 대한 일련의 프로세스를 개선해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수불 데이터의 신뢰를 한층 강화시켰다.
본아이에프의 기획조정실 이성진 실장은 “ERP 구축을 통해 본아이에프는 국내 최고의 한식 프랜차이즈에서 세계적인 한식 브랜드로 한 단계 올라서게 됐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 컨설팅사업부 송경섭 이사는 “더존비즈온은 국내 ERP 솔루션 선두회사로서 국내 기업의 업무 특성을 더한 맞춤형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정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존비즈온은 최근 ㈜BBQ제너시스, ㈜태창가족, 크라제인터네셔날 등 프랜차이즈 업종에 잇달아 더존 ERP를 공급하여 성공적인 구축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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