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자유여행 플랫폼 '프리야' 서비스를 오픈했다.
'내 마음대로 자유롭게 떠나는 여행'을 갈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영문 'Free(프리)'를 친근하게 변경시킨 ‘프리야’ 서비스는 나의 여행 일정을 등록해 공유하거나 타인의 등록 추천 여행 일정을 예약해 여행을 다녀올 수 있게 한 플랫폼이다.
특히 고객들이 자신의 여행 일정을 등록하면 그 상품이 바로 인터파크투어의 자유여행 상품이 되고 다른 사람이 올린 여행 추천 일정대로 실시간 예약도 진행할 수 있다.
고객은 '프리야’ 추천 여행일정을 참고해 항공권 및 숙박을 예약할 수 있고 시간·장소별 여행 일정이 작성돼 있어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가 담긴 가이드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내가 올린 일정을 타인이 구입할 때 마다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인터파크 사이버머니가 지급된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프리야'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여행 플랜 오디션, 슈퍼플랜' 이벤트를 진행해 해외여행 경비지원 및 여행상품 교환권 등 사은품을 제공한다.
인터파크 박진영 대표는 "커머스와 콘텐츠, 커뮤니티가 조화를 이루는 '프리야'를 통해 단순 경쟁이 아닌 고객이 스스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