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8년간 중국인 26만명 美국적 취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6 11: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8년간 중국인 26만명이 미국 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내 중국 교포신문인 교보(僑報)가 6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국토안전부 통계 수치를 인용해 지난 2002~2009년 중국인 총 26만명(18세 이상)이 미국 국적을 취득, 미국인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최근 5년 동안 미국으로 귀화한 중국인 수는 급격히 증가해 귀화자 국적 순위에서 멕시코, 인도, 필리핀에 이어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5년 매년 평균 3만명에 달하던 중국인 귀화자 수는 2008년 들어 4만명으로 증가해 고점을 찍었다. 지난 2009년에도 3만7000명의 중국인이 미국 시민사회에 발을 들여놓는데 성공했다.

이 신문은 일반적으로 중국인이 영주권을 취득하고 시민권을 취득하는데까지는 평균 7년이 걸린다고 덧붙였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