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6일 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2010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에 인천지역 6개 학교가 ‘좋은 학교’에 선정되어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인천시교육청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의 150개 학교가 참여하며, 8~10일 3일간 서울 여의도 kbs 시청자 광장에서 개최한다.
박람회 행사는 첫날 정부 주요인사 및 시도교육감이 참여하는 개막식 및 리셉션을 시작으로 주제관별 학교 전시행사, 세미나 및 강연, 공연마당, 체험마당, 진학설명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6개 학교로는 학교다양화 주제관에 인천신현고등교및 한진고등교가, 학교수업 내실화 주제관에는 인화여자고, 가정고등학교가, 학교특색 살리기 주제관에 용현남초등교가, 우리고장 학교 주제관에 삼량고등교가 참여하며, 이와 별도로 신현고등학교에서는 공연마당 및 체험마당에도 참여한다
시 교육청은 관내 학부모들의 박람회 참여 확대 및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 안내자료 홈페이지 게재, 각급학교 박람회 행사 홍보공문 발송, 참가학교 담당자 협의회 개최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와는 별도로 '인천시교육청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별도 모니터링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본 행사에 관심 있는 많은 교육가족의 참여를 통해서 학교 자율화 정책에 따른 교육수요자의 선택권 확대와 올바른 학교선택을 위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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