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13년엔 고품질 맥주용 보리 100% 생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6 15:1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도농업기술원(원장 고성준)은 2013년까지 맥주제조에 필요한 보리 100%를 생산한다고 6일 밝혔다.

신품종인 '백호(白虎)보리' 종자를 공급해 2000톤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 이 물량이면 도민과 관광객이 1년 소비 예측량인 제주 맥주 1만kl(킬로리터)를 만들 수 있게 된다.

백호보리는 제주에서 재배하는 두산8호보다 생산량이 많고 보급종인 호품보다는 단백질 함량이 낮아 고품질 맥주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kjt@ajnew.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