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씨비투웰브, 파미셀 흡수합병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에프씨비투웰브는 6일 이사회를 열어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인 에프씨비파미셀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비상장회사인 에프씨비파미셀이 상장회사인 에프씨비투웰브에 흡수합병되는 형태로 이뤄지게 되며, 합병 후 사명은 파미셀 주식회사로 변경된다.

에프씨비투웰브와 에프씨비파미셀의 합병비율은 1대 0.3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0일, 합병신주 상장예정일은 내년 1월12일이다.

합병 최종승인은 11월16일 개최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뤄진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합병 후 최대주주의 변동은 없으며, 최대주주인 김현수 대표는 합병신주를 포함해 지분율이 약 21%가 된다. 또한 산성피앤씨는 이번 합병을 통해 합병신주 25만여주를 받아 에프씨비투웰브의 2대주주가 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김현수 대표는 "이번 합병으로 에프씨비투웰브가 명실공히 바이오 대표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됐다"면서 "글로벌 제약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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