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프랑스 정부는 5일(현지시간) 영국을 여행하는 자국민들에게 테러 공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날 국방부 웹사이트를 통해 영국을 여행하는 프랑스인들은 "대중교통시설이나 유명 관광지 등에서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프랑스 정부는 영국 정부도 자국내 테러 공격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국 정부는 테러 위협을 이유로 프랑스와 독일에 대한 여행 경계령을 상향조정했으며 미국도 유럽을 여행하는 자국민들에게 테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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