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가수 타블로의 스탠포드 학력 위조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에 이어 '왓비컴즈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왓진요)라는 카페가 개설됐다.
지난 2일 개설된 왓진요 카페(http://cafe.naver.com/whatisyou)는 현재 600여 명의 네티즌이 가입했으며 입소문을 타고 그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왓진요 카페 운영자는 "개인의 인권을 비롯해 사생활을 침해한 왓비컴즈에게 정당한 비판을 하고자 한다"고 개설 취지를 밝혔다.
한편 네티즌들은 왓진요 개설을 두고 "조금 더 논리적으로 접근하자", "똑같은 사람은 되지 말자"며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왓진요 카페에는 타블로의 학력위조와 관련한 왓비컴즈의 주장에 대한 반박과 관련 기사 등이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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