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유동근이 SBS TV 드라마 '아테나'에 합류했다.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는 유동근이 '아테나'에서 범국가 위기 방지 특수기관인 NTS의 국장 권용관역을 맡았다고 7일 말했다.
권용관은 탁월한 직관력과 과감한 업무 진행 능력으로 인정받지만 때로는 알 수 없는 비밀스러운 작전을 펼치는 인물로, 유동근은 이를 위해 백발과 수염, 선글라스 등으로 분장했다.
정우성, 수애, 차승원, 이지아 등이 출연하는 '아테나'는 해외 6개국에서 로케이션 촬영한 대형 첩보 액션 드라마로 12월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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