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4개 업체로 구성된 교역 사절단을 이끌고 이라크를 방문 중인 산체스 차관은 이날 바그다드에서 이라크의 치안상태가 불안하긴 하지만 이라크 진출을 서둘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이 바로 적기다. 미국 기업이 모든 것이 잘 정돈될 때까지 기다리기만 한다면 다른 나라 업체에게 기회를 양보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 기업이 이라크에서 뭔가를 하려면 지금 바로 여기에 있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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