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제주세관(세관장 한선희)은 7일 다음 달 열리는 ‘서울 G20 정상회의’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군 대테러 전문가를 초청, 세관직원 및 공항 관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대테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세관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최근의 국제테러 동향에 대한 교육과 실물 총기류·폭발물 등을 직접 보고 특징을 파악하는 현장교육 위주로 이뤄졌다.
세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세관직원의 테러물품 식별능력을 제고하는 등 주요 국제행사를 앞두고 세관의 감시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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