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 제14대 위원장에 성만호(45.특수선 생산부)씨가 당선됐다.
성씨는 8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결선투표에서 3582표를 획득해 3220표를 얻은 이영호 후보를 362표 차이로 제치고 당선됐다.
성씨는 전날 열린 1차 투표에서는 1609표를 얻어 이 후보(2854표)에 뒤졌으나 결선투표에서 역전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