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6일 풍산면과 풍천면, 북후면 등지에서 수확한 사과 15t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데 이어 8일에는 50t이 필리핀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15kg 상자당 평균 3만원선(농가 수입 기준)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안동산 사과는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고 2007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생산량(전국 10%)과 거래량(5만9000t), 수출량(2000t) 모두 전국에서 가장 많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