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 2'의 강승윤이 마지막 미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10월8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2' 네 번째 미션에서 강승윤은 심사위원 윤종신의 노래 '본능적으로'를 특유의 가창력으로 불렀으나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강승윤은 "일단 울지 않겠다"며 애써 울음을 참았지만 그를 향한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지자 "감사합니다. 제가 열심히 해서 목표로 한 95점 이상을 받아봤기 때문에 후회가 없다. 아쉽긴 하지만 좋은 무대 보여 드렸다고 생각하고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멘토 윤종신은 "승윤아 너 진짜 잘했어"라고 말한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워 멋진 무대를 보여준 강승윤에게 위로를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