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쏘나타 K리그 2010 25라운드에서 전북 현대는 이동국의 결승골로 울산 현대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북은 4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면서 승정 41점을 확보해 승점이 같은 울산을 골득실로 제치고 5월로 올라섰다. 반면 울산은 4연승을 마감했다.
이날 이동국은 후반 14분 전북의 강승조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받아 감각적인 시저스킥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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