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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 AC밀란 이적, '벌써 사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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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9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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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카카의 AC밀란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카카의 부친이자 에이전트인 보스코 레이테가 최근 밀란 사무실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카카의 이적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와중에 아버지의 방문은 사전 작업이 아닐까라는 해석이 속출하고 있다.

이 와중에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구단주는 미국 LA에서 이틀째 체류 중이다. 이탈리아 언론은 이것이 LA갤럭시측과 호나우지뉴에 대한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을 확률이 크다고 해석했다.

밀란이 호나우지뉴를 붙잡지않고 그 자리에 다시 카카를 데려올 것이라는 설도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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