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재방송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에서 18.0%의 시청률(AGB 닐슨,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수목극의 1인자로 등장한 '대물'은 재방송까지 화제가 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방송전부터 권상우, 차인표, 고현정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대물'은 첫 방송당시 서울지역에서는 20.7%의 가장 시청률을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높은 시청률에 본 방송을 보지 못한 시청자들이 재방송을 보기위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
대물 1, 2회에서는 아나운서 도전을 위해 상경한 고현정(서혜림 역)이 방송국 아나운서 유망주로 뽑히지만 계속해서 실수하는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했으며 남편을 잃고 오열하고 분노하는 등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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