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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신랑 신부 한 쌍이 무료 합동결혼식에 참가해 키스를 나누는 모습. 이날 중국 산둥성 지난시 정부가 주최한 무료 합동결혼식에는 커플 105쌍이 참가해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특히 올해 10월10일은 연, 월, 일에 ‘10’이라는 숫자가 세 번 겹쳐 중국에서 경사스러운 날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중국)=신화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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