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초대전에는 조수호, 양진니, 권창륜, 정도준, 정하건 등 50여명이 출품했으며 한글작품, 한문작품, 문인화 작품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서예관 측은 "1978년 이후 서예계 4단체 원로 50여명이 30년 만에 개관식에 참여한다. 작가들의 개성이 강하고 소속된 단체가 달라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는데 원로 및 중진 서예가들이 이런 문제에 공감하고 서로 화합하려고 초대전에 참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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