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내달 하순께 대한생명 매각 과정에서의 특혜 의혹 등에 대한 감사에 나선다.
이는 국회가 지난 1일 본회의에서 채택한 공적자금 운용에 대한 감사요구안에서 대한생명 매각 과정을 명시한데 따른 것이다.
감사원 고위 관계자는 12일 "국회의 감사 요구가 제기된 만큼 준비 과정을 거쳐서 내달 말께 감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별도 감사팀을 꾸리기보다는 소관 부서인 금융기금감사국에서 국회에서 제기한 내용을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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