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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2010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고객만족경영' 부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기념해 신규 가입 고객에게 LED TV 60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고객만족경영대상에서 5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은행권 처음으로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이를 기념해 오는 11월 말까지 개인예금·기업예금·방카슈랑스·수익증권·신용카드·퇴직연금 등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46인치 LED TV를 증정한다.
각 부문별로 10명씩 총 6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12월 14일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 1997년 '고객헌장' 제정, 지난 5월 '서비스 품질보증제' 도입 등 대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고객 서비스 최고 은행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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