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포천시 포천아트밸리(신북면 기지리)는 개장 1주년을 맞아 주말마다 군악대, 밴드, 타악기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주말공연이 열려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16일 제25회 한국 누드 크로키 예술제와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17일 미2사단 군악대공연과 마당놀이 ‘변학도 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23일 오후 3시 개장 1주년 기념 이벤트로 피아니스트 이루마 외 차다혜 아나운서 사회로 KBS 특집 ‘클래식 오디세이’ 공개 녹화공연이 개최된다.
10월 한달동안 주말에는 21시까지 야간 개장을 통해 수상퍼포먼스, 불꽃 쇼와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변사 신출) 등의 특별한 이벤트가 개최된다.
한편, 아트밸리 전시관 2층에서는 “명화 체험 전시”가 오는 31일까지, 전시관 3층에서는 “기억의 경계, 아직 쓰이지 않은”이란 주제의 기획 공모전시를 내년 1월 초 까지 관람할 수 있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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